1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802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숨은 고수를 찾아 나선다.
강원도 강릉시에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평양냉면 맛집이 있다. 1992년부터 독보적인 평양냉면 맛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달인의 가게.
겉으로 보기엔 어디에서도 볼 수 있을 법한 평범한 비주얼이지만 동치미와 소고기를 배합해 달인이 만들어낸 육수는 한 번 먹어보면 계속 생각날 정도로 중독성을 자랑한다.
또 메밀을 넣고 반죽한 면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라고. 30년 동안 끊임없이 맛을 연구해온 평양냉면 달인만의 비법을 만나본다.
대구 중구에는 35년간 골목길을 지켜 온 터줏대감 같은 가게가 있다. 현지인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다름 아닌 돼지 불백이다.
오디와 사과 등 각종 과일을 넣기 때문에 물리지 않는 담백한 단맛이 난다. 또 돼지 불백 특유의 감칠맛을 위해 직접 개발한 특제 간장까지 이용하고 있다.
여기에 하나 더 연탄 특유의 불 맛을 제대로 살려 풍미까지 늘였다는 달인. 오랜 세월 쌓아온 달인의 정성과 노하우를 만나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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