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은 남편 이현욱(한지용)의 사고에도 기억을 되찾는다는 이유로 계속 집에 머물고 있었다.
김혜화(한진희)는 경찰에 "의사가 환경을 바꾸지 말고 그대로 있는 것이 기억을 찾는데 도움이 될거라 말해 저러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영은 산책을 하다 옥자연(강자경)와 함께 있는 정현준과 마주쳤다.
옥자연은 "하준이 데리고 첼로 레슨 다녀올게요"라고 말했고 이보영은 담담하게 "네, 그러세요 선생님"이라고 답했다.
자신에게 따뜻한 눈길조차 주지 않는 이보영을 보며 정현준은 "엄마, 나 진짜 기억 못해?"라고 물었다.
이보영은 "노력할게. 기억 찾을 수 있도록"이라며 정현준을 외면했다.
이어진 예고에서 정현준은 기억을 잃은 이보영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보영이 흔들리는 모습에 경찰은 이보영의 진료기록을 추적하는 등 긴장감을 높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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