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보고서 발간...표지판 206개소 일제 정비
이를 위해 지난해 정비가 필요한 관내 관광안내표지판 463개소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완료했다.
여기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분석해 안내표지 정비 가이드와 모니터링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는 광역지자체 단위로는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보고서에는 관광안내표지판의 올바른 설치 장소, 목적별 설치 유형, 표준 규격.디자인, 유지보수 방법 등에 대한 기준과 함께 표지판의 오기, 노후화 정도, 위치정보를 담아 이를 기반한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로부터 사업 예산 8억 4100만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부터 신규 안내지도 등 관련 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관광안내표지판 206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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