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생산된 삼다수를 파손품 등으로 꾸며 빼돌렸으며 생산라인뿐만 아니라 물류와 설비 등 부문에서도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의혹은 공사 내부 직원들이 익명으로 글을 쓰는 블라인드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불거졌다.
개발공사 측은 감사를 통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하는 한편 CCTV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해 확인 중이다. 또 이들이 빼돌린 물량과 기간을 조사할 예정이다.
도 개발공사 관계자는 "빼돌린 삼다수 물량 또는 범행 기간 등에 대해 아직 밝혀진 바 없다"며 "감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경찰에 고발 조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체 감사 결과는 오는 7월 중순을 전후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