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정의연대 본격 출범···“청년이 봉사 많이 해야 미래 밝아”

대한민국정의연대 발대식 모습

[일요신문] 대한민국정의연대는 지난 6월 26일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장애인 단체들과 사회복지단체의 많은 내빈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 등 12개 지역단체 청년회장과 청년위원장들도 참여했다.

대한민국정의연대 김정용 회장은 “한국의 청년이 중심이 되어 세계유엔가입국가 193개국을 회원국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청년봉사 단체”라며 “청년이 봉사를 많이 해야 밝은 미래의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대식 전에 이미 중국 방글라데시 등 7개 국가의 청년회장단이 이미 선발됐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정의연대가 향후 한국과 세계의 청년 봉사단으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해열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