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행정안전부가 3일 오후 3시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전국에 비가 내리며 장마가 시작된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중대본은 주말 나들이객과 야영객 안전을 위해 산간·계곡과 야영장, 캠핑장, 낚시터 등 취약시설 및 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산사태·붕괴 위험지역의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집중 호우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접종센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대본은 “주말인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짧은 시간 동안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등산, 야영, 배수로 정비 등의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집 주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