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행세부계획 발표…1실 최대 24명 입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2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4일 발표했다. 올해는 11월 18일 시험이 예정돼 있다.
이번 수능은 지난 2015년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최초로 열리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다.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과목'으로 달라졌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구분이 사라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각 영역에서의 변화와 함께 방역 대책에 대한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수능에서는 응시자가 전신에 걸쳐 방역복을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수험생은 우선접종 대상으로 간주된다. 백신 접종이 예정돼 있지만 수능 시험장에서만큼은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된다. 입실 인원은 24인까지로 제한된다.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를 위한 조치도 취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수능에서 이들을 위한 별도 시험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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