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가 주관하고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주최하는 ‘2021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의 주요 행사인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코로나19 방역조치 아래 7월 7일 무관중 행사로 열렸다.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은 안전보건공단이 노·사 및 비영리 단체, 방송사 등 민간단체의 특징을 살려 산재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49개 단체가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공모사업을 수행한 단체를 대상으로 본선에 진출한 6개 단체의 사고사망 감소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YTN 라디오’으로, 1분 산업안전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 및 송출 플랫폼을 구성해 지속적인 노출하는 등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했다.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최우수상)은 ‘울산공단안전연합회’와 ‘한국제지연합회’가 수상했다.
한편, 이번 발표대회를 포함한 강조주간의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 행사로 진행됐다.
현장 영상은 공단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기타 행사 관련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인 산재예방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한 안전보건활동 사례가 공유돼 산업현장의 재해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년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가 주관하고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주최하는 ‘2021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의 주요 행사인 ‘2021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7월 6일 9시 일산 킨텍스에서 무관중으로 열렸다.
이 발표대회는 위험성평가 프로그램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19개 경진대회 참여사업장 중 예선을 통해 선정된 6개 사업장이 본선에 진출했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 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발표 결과 다인안전산업이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으며, 해당 사업장은 다양한 위험성 발굴 활동 및 작동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 교육 아이디어 공유의 장 열린다
‘안전보건 강조주간’의 주요 행사인 ‘제14회 안전보건교육훈련 경진대회’가 7월 5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서 무관중으로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안전보건 분야의 우수한 강사와 교안을 발굴해 안전보건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4번째 개최됐다.
총 37명의 안전보건관계자가 경진대회 참가 신청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은 유영익(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이 수상했으며,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보건 교안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최우수상)은 강은주(대한산업보건협회 경인지역본부)가 수상했으며, 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의 접근을 퀴즈로 풀어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최우수상)은 이정목(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수상했으며, 노상공영주차장 종사 근로자의 업무를 잘 반영한 교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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