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녀가 초대 받은 곳은 바로 인순이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학교다.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 설립했어요"라며 학교 부지 선정부터 직접 발 벗고나선 사연을 공개하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있는 거 다 팔고 있어요"라며 그간 말 못한 어려움과 진심을 고백하며 사선녀를 눈물짓게 한다. 국민 디바 인순이의 깜짝 근황을 공개한다.
자매들은 인순이와 학교 투어를 마친 후 인근 식당으로 향했다. 식사를 하던 중 인순이는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와 시댁 이야기까지 서슴없이 털어놓았다.
"죽음의 위기 후 남편과의 만남 성사, 시댁 어른들 반대에 부딪쳤다"며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 성사까지 영화 같은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시어머니가 '이것'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라고 고백해 사선녀를 놀라게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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