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신설된 PEF 수는 218개로 전년 대비 12개 증가했다. 이중 투자대상기업이 사전에 정해져 있는 프로젝트 PEF가 168개로 블라인드 PEF(50개)보다 많았다. 출자 약정액 규모별 비중으로는 1000억 원 이상의 중·대형 PEF가 약 80%를 차지했다.
또 2020년 PEF 투자집행 규모는 18조 1000억 원으로 직전 5년 평균(12조 8000억 원)을 크게 상회했다. 투자자의 투자회수(Exit) 규모도 17조 7000억 원을 기록하며 201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기업가치 제고 후 상장 및 동종기업 간 합병 후 매각 등으로 PEF가 기업 인수합병 분야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사모펀드 체계 개편으로 다양한 투자전략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업구조조정 및 M&A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개편된 사모펀드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nmdst@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