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100여개 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 및 경영내실화 도모를 위해 재무관리·경영관리·고객관리 등 30여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 시상하고 있는 상호금융부분 최고의 수상제도다.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농·축협을 믿고 성원해주신 농업인과 경남도민의 사랑과 신뢰 덕분에 ‘2021년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에서 관내 많은 농·축협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 농·축협 임직원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상반기 경영성과분석 화상회의’ 실시
이번 회의를 통해 2021년 NH농협은행의 상반기 경영현황 등을 공유하고, ESG경영 강화를 통한 ‘농협의 공익적 가치 제고’, DT(Digital Transformation)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고객중심의 디지털 선도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지난 1월 화상회의에 이어 이번 회의에서도 상반기 우수 영업점을 대상으로 꽃바구니를 수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고자 하는 뜻을 이어갔다.
최영식 본부장은 참석한 사무소장들에게 “농협은행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상품,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고, 특히 관내 어려운 화훼농가 돕기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경남검사국, 하반기 검사역 윤리강령 실천 및 사고예방 추진 결의대회
이날 회의에서는 조합감사위원회의 윤리경영 추진계획을 전달하고 검사역 윤리강령 실천을 결의했으며, 앞으로 ‘디지털 감사’의 조기 도입에 따라 대면감사를 최소화하고 검사역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축협의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검사국은 매월 감사업무 토론회를 개최해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지도감사 방안과 사고예방을 위한 착안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노력한 결과, 상반기 종합업적 1위를 달성했다.
류종렬 검사국장은 “대내외적으로 감사기강 확립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며 “청렴한 감사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과 국민들께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남검사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