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검암역, 운서역 검사소에 도시락.다과 등 제공
임시선별검사소는 서울역, 검암역, 운서역 광장에 각각 위치해 있다. 외부에서 진행되는 전염병 검사의 특성상 폭염속에서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의료진이 겪는 고초는 이루 말할 수 없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해지면서 검사소를 찾는 수검자의 수는 크게 증가했고, 하루 800여 명이 찾는 검암역 광장에는 매일 긴 줄이 늘어져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은 이날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장 송인성 부사장은 “폭염 속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묵묵히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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