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44대 대통령이자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8년간의 임기를 보낸 후 퇴임한 버락 오바마. 퇴임 후 4년이 지난 지금도 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뜨겁다.
하지만 어린 시절 백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수많은 차별을 받기도 했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헤매기도 했다.
평범한 청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대통령이 되기까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삶을 살았던 그의 인생사와 인간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솔직한 인터뷰가 공개된다.
버락 오바마는 일과 가정의 양립은 쉽지 않은 문제였다고 하는데 대통령이자 남편, 아버지의 삶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들어본다.
또 도덕적 기준보다 국익을 우선시해야 할 때 어떻게 행동 했는지 살펴본다.
한편 19살을 뛰어넘은 조 바이든과이 우정과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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