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앞서 5월 위츠가 계약 해제하며 매각 무산
한화솔루션의 첨단소재 부문은 모바일, 디스플레이용 등 고기능성 필름을 만드는 전자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매물로 나온 와이파이 모듈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매각 주관사 KB증권으로부터 제안을 받고 신사업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1월 삼성전기는 국내 중견기업 켐트로닉스 자회사 위츠에 와이파이 모듈 사업을 1055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지난 5월 위츠가 와이파이 모듈사업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이에 따른 수익성 악화 가능성 등을 이유로 계약을 해제했다.
허일권 기자 oneboo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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