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추석 당일인 9월 21일에 휴장하며, 봉안시설인 추모의집 및 자연장지는 연휴기간(9.18.∼9.22.) 모두 임시폐쇄하나 장례식장은 휴무일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추모의집 및 자연장지는 명절 전 방문객이 집중되는 명절 연휴 전후(9.1.∼10.10.)에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일일 입장인원을 1,800명으로 제한한다.
방문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문객의 경우 예약시간 확인, 방역절차 안내 등 준비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예약시간 10분 전에 도착해 확인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추모의집 및 자연장지의 경우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례실 및 휴게실은 폐쇄하고 참배시간은 10분 내외이며 시설 내에서 음식물 섭취 또한 금지된다.
사전예약제나 시설방문이 불가한 경우를 대비해 한국장례문화 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시스템’ 신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으로 접속해 이용이 가능하다.
박순환 이사장은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및 델타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방역조치를 위해 봉안시설 임시폐쇄, 방문객 사전예약제 시행 등 불가피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울산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온라인 성묘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명절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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