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30일 김해주촌농협 하나로마트와 김해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박삼재 농협 김해시지부장, 최종열 주촌농협 조합장, 김찬성 농협김해유통센터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대비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경남농협은 8월30일부터 9월17일까지 3주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해지역본부 내에 농축산물 수급 및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을 운영한다.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과일, 채소, 축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관리하고, 도내 전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축산물판매장, 가공사업장 등 계통사업장의 식품안전과 원산지 관리에 대한 지도강화 및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해진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식품의 안전과 위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추석명절을 앞둔 시기 성수품의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스마트한 농업 구현 위해 협력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31일 창원시 성산구 소재 경남농협 본부 회의실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과 ‘젊은 농부가 일구어 가는 새롭고 스마트한 농업’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보유한 연구자료와 기술·정보의 공유 및 협업으로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팜 연구개발에 기여하는 등 디지털시대에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능화·데이터 기반의 디지털농업 구현 ▶경남형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보급 협력 ▶기술·정보·경영 지원을 통한 청년농업인 육성 ▶협업체계 구축으로 신기술 보급 및 현장 확산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 등 5개 협력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과 청년농업인 육성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디지털 농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현장에 적용·보급하고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서농협, 조합원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 실시
창원 내서농협(조합장 김진석)은 28일 조합원을 위한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오전(평성 영농자재센터), 오후(신감 영농자재센터)로 나눠 실시했다.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9년째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소형농기계 150여대와 대형농기계 40여대를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하고 부품대금은 연간 농가당 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리할 농기계를 맡긴 조합원께서는 바로 귀가하시고 수리가 끝난 농기계는 연락드려 수령해 가시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김진석 조합장은 “농기계의 사용이 늘어나는 농번기전에 농기계를 사전 수리·점검해 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해드려야 한다”며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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