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까지 예정...1257세대 규모 공공임대주택
다산진건 A1블록(다산 메트로) 주택건설사업은 민간참여 공동주택 사업으로 모두 1257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다.
국민임대 755세대와 영구임대 502세대를 공급하며 전용면적은 6가지 타입(26A㎡, 26B㎡, 32㎡, 34㎡, 41㎡, 51㎡)으로 구성됐다. 입주 지정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다산진건 A1블록은 2023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 다산역과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다산역이 개통되면 서울 잠실역까지 약 20분대에 이동 가능해 입주자들의 교통여건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H는 외부공간과 연계한 친환경 산책로와 대규모 중앙광장을 조성해 입주예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주민 편의시설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휘트니스 시설, 용역원 휴게실 등이 있다.
입주지원센터는 코로나19 예방대책으로 ‘사전 이사예약 시스템’을 지원한다. 또한 여러 개의 접수 부스를 제공해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헌욱 사장은 “시설물과 조경 식재를 특화해 입주자의 기대에 부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고품격, 고품질의 차별화된 공공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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