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항 관련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과 그 재직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또는 일반 내일채움공제)에 가입 시,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공제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BPA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부산경남 소재 해운항만 분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참여 업체를 공모 후 적격심사를 거쳐 2개 업체(대상 근로자 5명)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앞으로 참여기업의 납입비 일부(1인당 월 10만원)를 5년간(총액 3,000만원) 지원한다.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근로자는 세제 혜택도 받는다.
연간 1,200만원 납입시 비용으로 인정받고 세액공제(25%)를 받아 과세표준구간에 따라 최소 31%에서 최대 67%의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근로자가 만기공제금 수령 시 중소기업 납입금에 대한 근로소득세 50% 감면 혜택도 볼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항 중소협력기업들의 핵심 인력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해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항만연관산업 ‘상생협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2회 상생협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항만연관 산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생협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부산항 항만연관 산업 중소기업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안전점검·관리 강화 ▲생산성 증대 ▲혁신기술 개발 및 도입 ▲사무공간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의 아이디어를 부산항만공사에 제안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다. 부산항만공사는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대상 1개사에 100만원, 최우수상 2개사에 각 70만원, 우수상 3개사에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향후 부산항만공사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실제 사업화함으로써 해당 업계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BPA 홈페이지의 ‘사회적가치→동반성장→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상생누리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ESG경영실 동반성장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남기찬 사장은 “많은 항만연관 산업체들이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해 주길 바란다”면서 “최종 선정된 과제를 토대로 항만연관 산업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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