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수보고회는 심상연 복지교육국장을 비롯 관계부서 등에서 13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김포시 평생교육관 건립을 위한 제반여건, 운영사례 분석과 도입 기능 및 시설 등 기본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효율적인 사업집행과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상연 복지교육국장은 김포시 평생교육관이 늘어나는 김포시 인구에 걸맞는 평생교육 인프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내실있고 충실한 용역 결과를 도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건립 기본계획을 마련한 뒤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오는 2023년 착공할 예정이다. 김포시 평생교육관은 장기동 2089-1번지 일원 6000㎡ 부지에 9800㎡ 규모로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모두 399억 원 규모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