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 다이닝 다모임, 지중해 특선 요리로 이국적인 맛 선사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da MOIM)’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로 이어진 대표 메뉴들을 한자리에 선보여 이색적인 맛과 풍미를 선사하는 해외 미식 기행을 선보인다.
프랑스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브랑다드(Brandade)’는 대구살을 숙성시켜 쫀득한 식감을 살린 후 탄산수를 곁들여 바삭하게 튀겨낸 요리로 대구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프로방스 닭고기 조림’은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 스타일을 재현한 요리로 닭을 팬에 볶아 오일을 곁들여 지중해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프랑스 요리로 유명한 ‘라따뚜이와 생선요리(Ratatuille)’도 마련된다. 라따뚜이는 호박, 가지, 토마토를 썰어 겹겹히 쌓아 토마토 소스와 생선을 올려 담백하며, 부드러워 남녀노소 즐기기에 좋다.
다음은 이탈리아다. 밀라노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오소부코(Ossobuco)’는 송아지 뒷다리 정강이를 사용하지만, 이번에는 소꼬리를 활용해 화이트 와인으로 푹 고아낸 후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찜요리로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매콤한 ‘마리나라 홍합요리(Mussel Marinara)’도 제공된다.
신선한 홍합을 마리나라 소스에 끓여 진한 홍합의 풍미를 자랑하며, 이탈리아 정통의 맛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이름만 들어도 건강하고 신선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그리스의 ‘그릭 샐러드(Greek Salad)’도 준비돼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며 보다 건강한 다이닝을 제공한다.
최고급 식자재를 사용해 총주방장의 정성 어린 조리로 탄생한 해외의 다양한 맛과 풍미를 이번 프로모션에서 느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하이라이트는 세계 4대 진미인 ‘하몽(Jamon)’이다. 맛과 영양가가 풍부해 스페인에서 즐겨 먹는 메뉴로, 이번 다모임에서 제공되는 하몽은 국내 최초로 생산되는 ‘하몽 드 탐라(Jamon de Tamra)’로 제주도산이다.
제주도 해발 600미터의 한라산 자락에서 자란 흑돼지를 사용해 별도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특유의 깊은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 발효 기술로 재탄생시켜 신안 천일염으로 숙성 및 건조 후 생산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하몽은 라이브 스테이션에 비치되어 셰프들이 즉석에서 제공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이와 함께 하몽과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달콤한 멜론, 치즈 부르스케타, 크로켓도 함께 마련되어 절묘한 풍미를 선사한다.
아난티 힐튼 부산 총주방장 강재현 셰프는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입 하몽이 아닌 제주산 하몽을 이용해, 맛과 품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국내산이란 점에서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프로모션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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