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위험한 환자 위해 핫라인 가동
순환기(심장)내과와 신경과, 신경외과, 그리고 영상의학, 마취통증의학, 응급의학 의료진간의 발빠른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 생명이 위험한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의 환자들을 위해 24시간 핫라인도 운영중이다.
심뇌혈관센터는 심혈관이나 뇌혈관 중 이상이 발견되거나 증상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다른 혈관에도 이상이 없는지 심·뇌혈관전문의가 협진을 통해 확인하고 치료방향을 결정함으로써 평생 관리해야 하는 혈관에 대한 선제적 예방치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외래에 내원하는 환자도 현장 접수를 통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혈관조영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심혈관·뇌혈관 문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검사시스템도 구축했다.
에스엠지 연세병원 심혈관센터 이동원 과장(순환기내과), 뇌혈관센터 승원배 과장(신경외과), 오세진(신경과) 과장은 “2010년 심·뇌혈관센터 개소 후 지역 내 손꼽힐 정도로 앞서 혈관치료를 선도해온 병원”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높은 치료성공률과 협진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농축시킨 혈관센터를 강화해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혈관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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