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영 저자는 소감에서 “누구나 방황의 시기를 거친다. 삶이 뜻대로 되지 않음에 현실을 부정하고 끊임없이 타인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다그치고 만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사람이 아니듯 자신에게 맞는 직업도, 환경도 저마다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이 책을 통해 흔히 말하는 보편적인 성공의 잣대에 자신을 끼워 맞추고 자신과 맞지도 않는 땅에 뿌리내릴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알맞게 뿌리내리고 자랄 수 있는 땅에서 자기만의 예쁜 꽃을 피워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꽃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박길영 저자의 문장은 그 자체로도 우리에게 용기와 따뜻한 위로를 건네준다. 코로나19를 거쳐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삶의 어두운 터널에서 방황하고 있거나 뜻대로 풀리지 않는 관계에 지쳐있다면, 이 책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결국에는 자신의 ‘제철’을 맞이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박길영 저자는 “문득 ‘내 인생에도 좋은 날이 올까?’라는 생각에 짐짓 걸음을 멈추고 흔들리고 있다면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씨앗을 심어보길 바란다. 지금이 바로 당신의 제철이다”라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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