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9.23, 추석 교통특별방송 마련
이번 추석 특별방송의 핵심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코너 확대’와 ‘고속도로 교통예보’다. 교통방송은 이를 위해 이번 특별방송기간,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를 맞는 추석의 풍경과 슬기로운 명절생활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코너들로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매시 15분과 30분, 45분, 55분 ‘교통정보’에서는 리포터와 통신원 등 300여명이 남해와 경부고속도로, 국도 등에 배치돼 고속도로 정체현황과 우회로를 전한다.
특히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도로공사의 협조를 받아, 상습정체 구간의 갓길 활용과 돌아가는 길 이용 정보를 15분 단위로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로 보면, ‘출발! 부산대행진’(오전 7시~9시)에서는 부산세관박물관 이용득 관장이 출연해 부산항의 145년 역사와 함께하는 가요이야기를 들려준다. 부산 하나센터 강동완 센터장이 출연해 북한의 추석풍경도 전한다.
‘스튜디오 949’(오전 9시~11시)에서는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와의 퀴즈대결을 통해 세대 차이를 줄이는 ‘세대 공감 퀴즈쇼’를 준비하고, ‘TBN 차차차!’(낮 12시~2시)에는 트로트계의 비타민 가수 요요미가 출연해 청취자와 만난다.
‘TBN 부산매거진’(오후 4시~6시)에서는 코로나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방송을 통해 가족과 만나는 ‘라디오는 사랑을 싣고’가 마련되고,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KTX 기장 등 특별 인터뷰도 들어본다.
‘달리는 라디오’(저녁 6시~8시)는 부산교통방송 진행자들이 총출동해 넘치는 끼와 흥을 선보이는 ‘한가위 MC 노래자랑’을 준비하고, ‘행복한 가요’(저녁 8시~10시)에서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볼만한 영화와 음악을 소개하는 ‘영화보다 OST’가 마련되는 등 추석 명절에 걸맞는 다양한 아이템을 마련한다.
부산교통방송 이한평 사장은 “코로나19로 귀성객이 다소 줄겠지만 고속도로와 국도 정체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과 날씨정보를 강화하고, 장거리 정체에 지친 운전자들을 위해 퀴즈와 상품 등 청취자들이 참여할 만한 다양한 코너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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