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26일 경남본부 일원에서 열리는 금요직거래 장터에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돼지 한돈 시식회 및 소비촉진 페스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경남농협 조근수 총괄본부장, 경상남도 손영재 축산 과장, 대한한돈협회 주재용 경남도협의회장, 창녕축협 김경호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직거래 장터를 찾은 시민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한 구이를 제공하며,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경상남도, 경남농협이 주관했으며, 창녕축협과 함께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서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금요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농협과 한돈자조금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우리 돼지고기를 생산해 국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고, 축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재용 경남도협의회장은 “현재 한돈산업은 생산비 급등, 돈가 하락, 돼지고기 소비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다”며 “도민 여러분의 우리 돼지고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울경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30일 농협경남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조합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울경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등의 안건 의결과 함께 2024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신규농기계 공급 및 농작업 대행 면적 확대방안 강구 등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낙문 협의회장(동고성농협)은 “농작업 대행이 영농비용을 줄이고 농기계 이용 효율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직영사업과 밭농업 농작업 대행을 활성화해 농가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근수 본부장은 “농협 농기계은행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영농인력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농기계은행 선도농협을 중심으로 농작업 대행 면적을 확대해 농업인 실익 증대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시 장애인종합복지관서 무료급식 봉사활동 실시
김해시와 NH농협김해시지부는 지난 26일 김해시장애인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정영철농협김해시지부장, 정창호 김해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빔밥과 과일, 요거트 등을 점심식사로 대접하고 참석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행복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홍태용 시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소외계층 대상 이웃사랑기부와 무료급식을 진행해주신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외 관계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의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청래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중교통에 일상 혜택 더한 ‘NH농협 K-패스 카드’ 2종 출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된 ‘NH농협 K-패스 카드’ 2종(신용·체크)을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K-패스 사업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토교통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의 전신인 알뜰교통카드는 교통비 환급을 위해 출·도착지를 기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K-패스는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대중교통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K-패스 카드의 주요 혜택은 교통비 환급이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보유한 고객도 동일한 K-패스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앱에서 K-패스 회원전환 신청을 하면 된다.
NH농협카드는 K-패스의 교통비 환급에 일상생활 할인 혜택을 더한 ‘NH농협 K-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신용카드의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의 모빌리티 서비스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모빌리티 서비스에는 △버스·지하철·택시·철도 △렌터카·카쉐어링 △전기차 충전 영역이 포함된다. 최대 1만원의 라이프서비스(△이동통신 △오픈마켓·배달앱 △스포츠·H&B 영역) 청구할인 등 생활과 밀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 K-패스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5천원의 모빌리티 서비스 캐시백, 최대 3천원의 이동통신요금 5% 캐시백, 최대 2천원의 커피전문점 5%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K-패스 카드 출시를 기념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NH농협 K-패스 카드의 합산 이용액 20만원당 1개의 추첨권(최대 10개)을 부여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5명에게 △애플워치 시리즈9(2명) △에어팟 프로 2세대(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0명)를 증정한다.
NH농협 K-패스 카드에 대한 자세한 혜택, 이벤트 응모 등 기타사항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공식 홈페이지, NH농협카드앱, NH p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의 제휴를 통해 NH농협 K-패스 카드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해 고객의 필수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산시농협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앞장서겠습니다”
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은 26일 대대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마산중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전담부서 및 신마산지구대와 연계해 농협주변 신마산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보이스피싱 대표 9가지 유형 안내전단지를 상가와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피해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박상진 조합장은 “보다 더 조직적이고 지능화되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우리 농협이 선도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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