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공유 통해 백세운동 활성화 도모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활동 중인 전문운동강사(204명)들의 대면 및 비대면 영상 수업 중 만족도와 효과성이 높은 우수사례 10편의 발표·공유를 통해 운동 강사의 역량 강화는 물론 우수 프로그램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불안감으로 대면서비스를 기피하고 각종 스포츠시설의 운영이 중단되면서 지역주민들이 건강관리 참여 기회를 잃고 건강위험에 노출되는 상황 속에서 비대면 온라인 접근방식의 다양한 현장 사례들을 공유하여 건강백세운동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건강백세운동교실을 매년 실시해 약 300여명의 우수한 전문운동강사를 모집하고, 700여개 시설에서 신체활동, 신체측정, 정신건강, 영양(식습관)·생활수칙지도 등 건강개선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수목 본부장은 “건강백세운동교실의 활성화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 ‘붐’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 및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국민의료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고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해진 만큼, 부산·울산·경남지역별 건강수준 및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더욱 확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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