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아이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결혼 9년차인 아이키는 남편이 출근하기 전 그를 위해 준비한 한약과 쿠키, 편지를 보고 행복해했다.
아이키는 "남편이 제 첫사랑이다. 대학교 4학년때 소개팅으로 만났다. 처음에는 공대 출신 연구원이라고 해서 저랑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두 번째 만남 때 굉장히 힙하게 입고 나왔고 취미도 스케이트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아이키의 9세 딸이 등장했다. 아이키는 "우리 연우 예쁘다고 난리나면 어떡하냐"며 붕어빵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키는 "아이한테 자신감을 넣어주려 노력한다. 춤을 춘다고 하면 찬성할 거다. 그런데 지금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아이를 등교시키고 난 아이키는 "아이가 지각해도 상관없다. 좋아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 저처럼"이라며 양육관을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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