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총학생회와 2030청년 1천990명은 18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발전을 위해, 도덕성과 본선 경쟁력을 갖춘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먼저 밝혔다.
이어 “저희 2030세대는 이번 정권만큼 나라를 걱정해본 적이 없다. 현 정부는 경쟁보다는 과도한 평등을 강조하며 공정이 무너지게 만들었고, 오늘만 살 것처럼 거위의 배를 가르고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빚더미를 물려줬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도덕성 등의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불안한 후보가 본선에 올라 정권교체를 이뤄내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이라며 “특히 기자회견이나 방송 등에서 국민과 언론을 향해 호통만 치고 있다”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직격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미래세대를 위해 자유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와 공정, 법치를 바로 잡아줄 홍준표 후보에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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