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기관 내 양성평등 인식 확산 및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20일(수)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기관 중간관리자 30명 대상 성별균형 리더십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대부분은 기관 내 실질적 조직문화 변화를 이끄는 리더인 MZ세대이며, 교육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교육 전·후 다양한 학습방법을 활용하는 최신 블렌디드 학습기법을 적극 활용했다.
먼저 교육 진행 전 카드뉴스형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 관련 사전학습자료 배포로 자율학습을 독려했으며, 본 교육에서는 △젠더 파트너십 및 커뮤니케이션 학습 △업무 특성 기반 사례토론 △기관 내 젠더 파트너십 실현 포스터 제작 등 진행으로 젠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젠더 파트너십의 함양을 도모했다.
이후에는 기관 MZ세대가 제작한 젠더 파트너십 포스터를 사내 게시판에 전시하여 교육대상자뿐 아니라 전사에도 성별균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준석 사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젠더 이슈가 크게 대두되고 있고, 우리 기관 내 MZ세대 중 여성직원 비중도 증가해 젠더 이해 및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우리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균형 리더십을 함양하고 서로를 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준석 사장 취임 이후 첫 노사협의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0일 2021년 제3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준석 사장 취임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협의회로 노사협의회 위원(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및 보수규정 개정, ▲장기휴직자 근무적응 프로그램 운영, ▲제안제도 개선, ▲당직실 및 사내식당 시설 개선 등 경영 현안 및 근로조건 개선 안건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노사협의회는 노사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장 중요한 협의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사협의회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열린 소통을 통해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좋은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PA 노동조합 박신호 위원장은 “직원들의 권익보호 및 복지 증진이 최우선이라는 노조의 신념에 사측이 뜻을 같이해 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성숙한 노사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DPW Korea 앤더스 대표, 부산항만공사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9일 앤더스 돔메스트럽(Anders Dømmestrup, 덴마크) DP World 한국 법인 대표가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DP World는 부산신항만(주)(PNC)의 대주주로 부산항 신항 2부두(6개 선석)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물류사업 확장을 위해 한국 법인을 설립 추진 중이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글로벌 항만 운영회사(GTO)인 DP World Korea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해 부산항과 국내 물류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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