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인센티브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2021년 제3회 추경에 4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충전한도 상향은 연말을 앞두고 고양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준 시장은“고양페이는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도와 서민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을 준다”며 “코로나 방역에 협조하면서 모든 것을 감내해온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는 정부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부터 시행된 고양시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는 지금까지 발행 누적액이 3900억 원을 초과했으며 가입자 수는 53만 명, 가맹점은 4만6000개소를 돌파하며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
통일재단에 발목 잡힌 가평군 하수관로 사업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
-
김동연 “외국 자본이 빠져 나간다. 해결책은 탄핵 뿐”
온라인 기사 ( 2024.12.09 23:44 )
-
인천경제청 "독일 스타트업 생태계에 인천 기업 진출"
온라인 기사 ( 2024.12.09 2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