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남도와 창원시 등에 따르면 옛 마산지역의 한 병원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지난 28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실시한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다음 날인 28일 병동 종사자 1명, 환자 2명 등 3명이 확진된 이후 추가 진단검사를 한 결과, 이날까지 1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총 121명 가운데 환자가 112명, 병원 종사자가 9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확진자의 접종현황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환자 대부분이 지난 5~6월께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 돌파감염에 해당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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