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운영회 측 “당국 폐쇄 명령이 아닌 자체적 결정”
30일 경부선꽃도매상가운영회에 따르면 최근 상가에서 직원과 손님 등 4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에 따라 운영회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상가 문을 닫기로 했다.
최초 확진자는 상가에서 일하던 용역업체 직원으로, 이달 23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운영회 측은 “구청 등에서 폐쇄 명령을 내린 것은 아니고 운영회에서 자체 결정했다”라며 “처음에 한두 명씩 양성 판정이 나오다가 점점 많아지기에 선제적으로 폐쇄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운영회는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온 뒤에 정상 영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운영회 측은 “검사를 받은 상인과 직원은 운영회에 검사 결과를 꼭 통보해달라”고 공지했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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