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조직 네트워크 등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전국에서 총 322건이 접수, 이중 7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9개 동에서 공모 신청을 해 이중 정발산동 등 5개 동이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정발산동 최우수상(주민조직 네트워크), 주엽1동 자치분권상(학습공동체), 관산동 우수상(지역활성화), 행신2동 장려상(지역활성화), 일산3동 장려상(주민조직 네트워크)을 수상하는 등 경기도 내 시군 중 최다 수상을 이뤄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으로 새롭게 출범한 ‘고양형 주민자치회 1기’의 성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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