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우 최민수가 오토바이 사고로 중상을 입어 11월 6일 수술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수는 11월 4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행 중 다른 차량과 추돌해 갈비뼈와 쇄골 등이 부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최민수. 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사고 당시 병원으로 이송된 최민수는 본인 의지로 귀가했으나 호흡곤란 등 증상이 악화하면서 다시 병원을 찾아 급하게 수술 일정을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고 당시 최민수와 승용차 운전자 A 씨는 왕복 2차로에서 일렬로 주행하는 중 서행하던 맨 앞 차량을 동시에 추월하려다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과정에서 A 씨가 아무런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