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좋고 물 좋은 춘천의 한 펜션 마스코트 푸들 행복이, 래브라도 레트리버 만복이 형제. 과거 기르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상처는 상처로 치유해야 한다는 남편 보호자로 인해 분리 불안으로 파양된 푸들 행복이를 입양했다고 한다.
이후 행복이에 이어 레트리버 만복이를 입양하게 됐는데 행복한 펜션 라이프를 꿈꿨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외부인만 보이면 시작되는 행복이의 짖음 폭격으로 인해 펜션을 운영하는 보호자들은 그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심지어 엄마 보호자 외에 모든 이들에게 입질을 하는 탓에 아들 보호자는 입술까지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전조증상 없이 시작되는 싸움으로 보호자들은 늘 긴장 상태다.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는 탓에 보호자 가족은 다 함께 모여 편히 식사라도 해보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보호자 가족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강형욱 훈련사가 출동하지만 솔루션 중 예상치도 못한 진단에 현장은 충격에 빠지게 된다.
어떤 솔루션이 내려질지 밤 10시 4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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