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식 갈라치기…집값이나 낯줘야”
이 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20대의 소득세를 면제하겠다는 계획에 "다급해진 이재명 후보측에서 아무말 대잔치에 이어서 아무공약 대잔치를 시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특정 세대에게 소득세를 완전면세하겠다는 생각은 오히려 20대를 고립시킨다"면서 "29세는 소득세가 없다가 갑자기 30세가 되면 소득세가 징세되는 것은 무슨 형태의 공정인가. 우리나라는 이미 소득세에 갖가지 공제제도를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무리 소득세 면세해도 민주당이 수억 원씩 올려놓은 집값은 근로 소득으로 못 모은다. 주택공급으로 집값이나 낮출 생각합시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행정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 대표는 "당시 광역버스에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이런 슬로건으로 도배해서 뭔가 싶었다"며 "이게 바로 이재명식 갈라치기 공정"이라고 주장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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