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 임직원 50여 명 참여...청렴 및 반부패 퀴즈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청렴골든벨’은 최근 공직자의 인사 비리, 음주 논란, 부동산 투기 등으로 실추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공공기관의 반부패, 청렴, 윤리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과학관 임직원 50여 명은 부패방지 교육, 청렴 및 반부패를 주제로 한 OX 및 주관식 퀴즈를 풀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갑질근절, 인권 등에 대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의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무겁게 느껴졌던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재밌게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청렴한 공직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아시아 최대 메이커 축제 ‘2021 헬로메이커 코리아(HELLO MAKER KOREA)’를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하며 행사에 앞서 아이디어를 시각화한 메이커 작품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헬로메이커 어워즈(HELLO MAKER AWARDS)’에 참가할 신청자를 11월 21일까지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접수받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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