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단은 페루의 예술가인 ‘소마톡(Xomatok)’의 작품으로, 13개 계단에는 그의 예술적 비전이 고스란히 표현돼 있다. 이번 작품에서 그가 표현한 문양은 ‘이크야’라고 불리는 페루의 숄이나 담요에서 흔히 발견되는 전통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기하학적인 디자인이다.


‘소마톡’이 그린 계단의 이 화려한 만화경 무늬는 잿빛 마을의 주변 경관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있는 공동체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