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녹음분이라 댓글을 통해 인지했다. '아주 많다'는 뜻의 관용어로 생각했을 뿐 그런 뜻으로 쓰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평소 연예 기사를 잘 보지 않는다. 불찰로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발언에 더 신중하겠다"고 사과했다.
김도연은 이날 생방송된 KBS 쿨FM '상쾌한 아침'에 출연해 남은 통조림 보관법을 설명하던 중 남혐 단어 사용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보관에 가장 좋은 방법은 개봉 했을 때 다 먹는 거고 보관해야 한다면 칼이나 손이 닿았던 부분에 식초를 바른 뒤 랩에 돌돌 말아 냉장보관하는 게 좋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이삼일 안에 다 드셔야 한다. 혼자 사는 사람 서럽다. 이렇게 보관한 통조림 햄이 많은데 세균을 오조오억 마리 먹었겠다"고 말했다.
이후 '오조오억'이라는 단어는 일부 여성 커뮤니티에서 남성 혐오 표현으로 사용한다는 지적이 일었다.
주성연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