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영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김나영은 8세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사연을 전했다.
방송에서는 김나영이 두 아들을 데리고 할머니의 산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나영은 어머니가 35세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사실을 전하며 "초등학교 입학식 하루 전 날 엄마가 옆방에서 청소를 하고 있었다. 나중에 옆방에 갔더니 엄마가 쓰러져 있었다. 그게 마지막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은 김나영이 상처를 받을까봐 어른들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사실을 숨겼다고.
김나영은 "난 다 알고 있었다. 그때 엄마랑 마음속으로 이별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
"그분이 오신다" 남궁민 등판 소식에 금토드라마 시장 술렁
온라인 기사 ( 2024.10.31 15:19 )
-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지났다’ 대중은 왜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매료됐나
온라인 기사 ( 2024.10.18 18:03 )
-
‘영상 퀄리티 엄청나다’…‘흑백요리사' 스타 ‘급식대가’, 유튜브 데뷔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09.26 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