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6일 관내 주요 산란계 밀집지역인 양산시 지역을 방문하여 AI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방역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날 현장 점검은 양산기장축산농협 권학윤 조합장과 양산시관계자 및 축협 방역관계자들도 함께 한 가운데 지난 3일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경남지역의 방역 태세를 점검하고, 특히 산란계가 밀집한 양산지역의 AI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전국적으로 야생조류에서 AI가 발생되고 있고, 가금농장에서도 지속적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으로 경남지역도 안심할 수 없다”며 “경남농협의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축질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 여러분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청정경남을 지키는데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지난 10월 1일부터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7개 축협에서 운영 중인 86개 공동방제단은 소규모농가와 철새도래지 등에 연간 30만회에 가까운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이웃사랑 성금 기부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부장 정영철)는 지난 2일 창원시 신촌동에 위치한 선린복지재단에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선린복지재단’은 장애인에 대한 생활·교육·의료·사회·심리·직업관련 재활 서비스, 사회복귀 프로그램, 지역 사회 자원 개발 및 활용 등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는 시설이다.
정영철 영업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복지재단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NH농협은행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공익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란나눔 통한 이웃사랑 실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7일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소재 보육시설인 동보원을 찾아 계란 30구 250판(7,500개)을 전달하는 ‘사랑의 계란나눔,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은 ‘삼시세끼 계란으로 매일건강’하자는 의미로 계란 자조금에서 4년째 실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윤해진 본부장은 “계란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계란은 건강에 필요한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최고의 완전식품으로 계란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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