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표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6세 연하 비연예인이다. 김홍표와 예비신부는 지난해 3월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김홍표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 함께할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 늘 곁에서 힘이 돼주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 예비신부에게 고맙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홍표는 1995년 SBS 공채 텔런트로 데뷔했다. '불멸의 이순신' '연개소문'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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