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 담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하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티저 포스터와 스페셜 티저 영상이 23일 최초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와 완다(엘리자베스 올슨 분)의 강렬한 모습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구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면을 응시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고뇌에 빠진 듯한 모습까지 두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닥터 스트레인지’ 특유의 미러 디멘션을 형상화한 듯한 표현이 고스란히 담기며 강력한 마법의 힘을 지닌 이들이 펼쳐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영상’은 오직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펙터클한 영상 혁명은 물론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하고 무한한 세계관의 확장을 알리는 멀티버스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여기에 마블 최강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부터 ‘스칼렛 위치’로 빌드업한 완다까지 캐릭터의 매력이 모두 담겨 개봉을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눈길을 끈다.
이와 더불어 '닥터 스트레인지 그 자체'라는 평과 함께 뛰어난 열연을 선보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또 한 번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전편의 흥행 주역인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다시 의기투합해 인상적인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 골든글로브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신예 소치틀 고메즈가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2022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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