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0시 기준 대구 151명·경북 144명 확진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4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포항 34명, 경산 28명, 경주 24명, 구미 14명, 안동 11명, 문경 8명, 상주 6명, 영주 4명, 영천 3명, 의성·영덕·고령·칠곡 각 2명, 김천·청도·성주·예천 각 1명이다.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은 68명이며 감염 경로 불명은 34명이 나왔다.
경산 A초등학교와 관련해 1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22일 확진자 접촉으로 학생이 감염되면서 같은 학년을 검사한 결과이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은 20명으로 나왔다.
경주 학교와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현재까지 누적은 140명이다.
안동 A병원과 관련해 9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99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상주 J병원 4명, 구미 L유치원 3명, 구미 D목욕탕 1명 등이 나왔다.
전날 3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은 143명이다.
이날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51명이 발생했다.
감염 경로 불명은 42명이며, 기타 확진자 접촉 70명, 타지역 접촉 4명, 해외유입 1명이다.
달서구·중구·서구 의료기관 4곳과 관련해 20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어린이집과 관련해 11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전날 3명이 숨지면서 현재까지 관련 누적 사망은 347명이다.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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