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12월 26일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김 대표는 “남편이 저 때문에 지금 너무 어려운 입장이 됐다”며 “제가 없어져서 남편이 남편답게 평가 받을 수만 있다면 차라리 그렇게 하고 싶다”고 심정을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 있었다. 돌이켜 보니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라며 허위 이력 논란을 사실상 인정했다.
이어 김 대표는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고 불찰”이라며 “남편이 비난 받는 현실에 너무 가슴이 무너진다. 남편(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아내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