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헬기 6대 진화인력 100여 명 등 투입, 피해면적 0.5ha 추정
산불은 오후 5시에 주불진화가 완료됐다. 이후 경남도소방본부는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3대, 경남도 임차 3대), 산불진화차 5대, 소방차 12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비롯한 총 100여 명의 진화인력(진화대 30명, 감시원 15명, 공무원 15명, 소방 27명, 의용소방대 10명 등)이 투입됐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0.5ha 정도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발생원인을 조사 중이며.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검거하고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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