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 98명·경북 49명 감염
전담병원 가동률은 56.0%, 생활치료센터 가동율은 26.6%로 여유있는 편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경산 9명, 포항 7명, 영주 6명, 상주 5명, 경주·칠곡 각 4명, 안동 3명, 김천·영양 각 2명, 구미·군위·청송·영덕·예천·봉화·울진 각 1명이다.
감염 경로 불명은 6명이며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은 36명, 해외유입 2명이 발생했다.
경산 A초등학교 관련으로 가족 2명이 확진됐다. 안동 A병원 관련 환자 1명, 상주 J병원 관련 가족 1명, 대구교육시설 관련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 확정은 24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코로나19 관련으로 숨진 이는 없으며 사망 누적은 170명이다.
이날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8명이 발생했다.
감염 경로 불명은 22명이며, 기타 확진자 접촉 32명, 타지역 접촉 54명, 해외유입 1명이다.
북구·서구 어린이집 3곳, 동구·수성구 유치원 2곳, 달서구·수성구·경산 3곳과 학원과 관련해 23명이 확진됐다. 어린이집 4명, n차 19명으로 확진누계는 360명으로 집계됐다.
지인모임 2곳과 관련해 9명, 사업장 2곳 관련 4명, 중구 음식점 관련 2명 등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전날 코로나19 관련으로 숨진 이는 없으며 사망 누적은 359명이다.
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두류공원야구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옛 두류 정수장 위치로 이전되며, 국채보상공원과 스타디움 임시선별검사소는 그대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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