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국 대표이사 신년사…코로나19 극복, 흑자구조 회복 위해 혁신 강조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2022년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닥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2017년부터 3년간 이어왔던 흑자구조를 회복시키며 높게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제구포신(除舊布新)’의 마음으로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묵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올해 주요 업무 목표로 △최고의 고객서비스 제공에 가장 기본이 되는 ‘절대안전’ 확보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건전한 재무구조 개선 △소통과 참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조직구성원 간 존중하는 문화 강화를 제시하며 “지나친 우려도 낙관도 할 수 없는 건전한 위기의식이 필요한 이때, 생존을 위해 혁신하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이사는 “‘이젠 완전제 SR이다’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아야 하며 조직 내부에 드리우고 있는 낡은 문화의 과감한 변화, 즉 눈에 보이는 혁신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라며 “여기에 우리의 생존이 달려있 다는 절박함을 인식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제부터는 모든 것을 우리 스스로, 조직 스스로가 해나가는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최고의 직장을 만들어야 하며 노사가 다 함께, 행복한 길을 향해 나아가자”라고 덧붙였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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