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 110명, 경북 89명 집계
전담병원 가동률은 46.4%, 생활치료센터 가동율은 24.8%로 여유있는 편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오미크론 변이확정은 6명으로 누적 47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경산 20명, 구미 17명, 포항·경주·칠곡 각 8명, 안동 6명, 예천 5명, 문경 4명, 김천·영주 각 3명, 상주·성주 각 2명, 군위·청도·봉화 각 1명이다.
감염 경로 불명 14명, 확진자 접촉 64명, 해외유입 1명이다.
주요 집단 발생으로 대구교육시설 관련으로 경산에서 5명이 확진됐다.
상주A영농조합 관련으로 경산, 칠곡, 상주에서 4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안동 A병원 관련으로 1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13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코로나19 관련으로 4명이 숨졌으며 사망 누적은 177명이다.
이날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10명이 발생했다.
감염 경로 불명은 25명이며, 기타 확진자 접촉 35명, 타지역 접촉 8명, 해외유입 4명이다.
주요 집단 사례로 어린이집·유치원·학원 8곳과 관련해 24명이 확진됐다. 모두 n차 감염으로 누적 442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지인모임 2곳 관련 8명, 사업장 2곳 관련 4명, 목욕시설 관련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전날 코로나19 관련으로 2명이 숨지면서 누적은 362명이다.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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