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해설자 거쳐 코치까지…야구를 사랑한 남자 서재응 이야기
서재응 코치는 인터뷰를 통해 선수 시절부터 1군 코치가 되기까지 쌓아온 야구 경험들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그는 같은 팀 선수였던 페드로 마르티네즈와의 일화, 13년 전 벌어진 정근우와의 벤치 클리어링 사태, 메이저리그 후배 류현진 선수에게 거는 기대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꺼내 놓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인터뷰 내내 뛰어난 입담을 선보인 서재응 코치는 한때 다른 운동선수들처럼 은퇴 후 방송일을 해볼까 고민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야구 현장에 머물기를 택했다. 그는 “제 안에 끼가 있어 방송일을 고민하기도 했으나, 그래도 저한테는 야구가 더 맞았고, 선수들하고 이야기하는 게 더 좋았다”며 야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재응 코치의 입담이 빛나는 인터뷰는 아래 영상 그리고 썸타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연 PD mcsy36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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