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국 신임 사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혁신과 투명성으로 조직의 통합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군과 군의회 간에 긴밀한 소통으로 현실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해 군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무한책임의 자세로 임하겠다”며, “신속히 양평공사를 정상화시켜 양평군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사장은 양평군 지평면 출신으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남북체육교류협회 사무총장,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한국환경공단 비상임이사, 양평군민포럼 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26일 개최될 취임식은 '간소하고 소박하게 치르자'는 신임 사장의 뜻대로 별도의 외부인사 초청 없이 내부 행사만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평면 태생인 강 사장은 곡수초, 개군중학교를 졸업하고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2년 자퇴 후 대입검정고시를 거쳐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경영학 학사)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환경분과 부위원장과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환경분과위원, 경기도체육회 총괄본부장,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한국환경공단 비상임 이사, 양평군수 재선거 출마(한나라당 후보, 2007),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전문위원(팔당정책보좌역),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팔당지역특별위원회 위원, 민선 4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팔당특위간사), 양평군민포럼 제9대 회장,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정책국장, 경기연합대책위원회(팔당상류 7개시/군) 정책국장, 양평군민비상대책협의회 정책국장을 역임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